'3연승 선두 질주' LG 염경엽 감독 "홍창기·박해민 타선 이끌었다"
KIA에 5-3 승리 3연전 스윕…"오스틴·톨허스트도 제몫"
"마무리 손주영 어려움 있었지만 잘 막아줘"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를 질주한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LG는 시즌 전적 33승20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홍창기가 4안타 1타점, 박해민이 3안타 1타점으로 전체 타선을 이끌었다"면서 "오지환의 선제 타점, 오스틴의 2점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할 때 홍창기와 박해민이 다시 힘을 냈다"고 했다.
이어 "선발투수 톨허스트도 자기 역할을 잘 해줬고, 필승조인 김진수와 우강훈이 자기 이닝을 막아주며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9회초는 다소 위기였다.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로 실점했기 때문이다.
염 감독은 "손주영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세이브를 올려줬다"고 격려했다.
염 감독은 마지막으로 "주말 3연전 동안 만원 관중을 채워주신 팬들 덕분에 주말 시리즈를 모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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