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삼성 울상…'타율 2위' 류지혁도 파울 타구 맞고 교체
2회 첫 타석서 부상…양우현과 교체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상 병동' 삼성 라이온즈에 또 부상 악령이 덮쳤다. 이번엔 '타율 2위' 류지혁이 빠졌다.
류지혁은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첫 타석 소화 후 양우현과 교체됐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류지혁은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를 상대했는데,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류지혁은 다시 일어나 타석을 소화했고,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그러나 류지혁은 더 뛰지 못했다. 2회말 수비 때 양우현과 교체됐다. 양우현이 유격수로 들어갔고,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던 심재훈이 2루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은 현재 야수 쪽에서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류지혁마저 이탈한다면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은 오른쪽 무릎 보호대 없는 부분 타박으로 교체됐다. 아이싱하면서 상황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혁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385(96타수 37안타)를 기록, 박성한(0.458·SSG 랜더스)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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