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성한, 개막 후 18경기 연속 안타…원년 김용희와 최다 타이

현재까지 타율 0.476 맹타

SSG 랜더스 박성한.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SSG 랜더스 리드오프 박성한(28)이 개막 후 연속 경기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박성한은 1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박성한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이날까지 18경기에서 빠짐없이 안타를 기록했다. 이 타석까지 시즌 타율 0.478(63타수 30안타)의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18경기 연속 안타는 KBO리그 개막 이후 연속 안타 타이기록이다.

박성한에 앞서 프로 원년인 1982년 김용희 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이 롯데 소속으로 1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그 뒤로 김종석(OB·1994년), 황재균(히어로즈·2009년)이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8경기 연속 안타는 박성한의 개인 연속 안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박성한은 지난 2024년 9월 11일 인천 롯데전부터 2025년 3월 28일 고척 키움전까지 1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바 있다.

박성한은 21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를 치면, 개막 이후 연속 안타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