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잠실'에서 대규모 축제…두산, '스페셜 매치' 출범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해 팬들과 함께 대규모 축제를 벌인다.
두산은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스페셜 매치'를 출범했다. 경기 종료 후 관중이 곧바로 퇴장하는 기존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 후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페셜 매치의 시작은 18일 KIA 타이거즈전이다.
이날 경기 후 잠실 야구장에서는 승패를 떠나 양 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J SHOW'가 진행된다. 이어 내야 그라운드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 'D-STAGE(디-스테이지)'가 펼쳐진다.
그리고 불꽃놀이로 44년 역사를 지닌 잠실 야구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두산 관계자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추억을 잠실 야구장에서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 가격은 스페셜 매치 요금제를 적용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해 팬들과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한다.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진행하는 팬 페스트 '곰들의 모임'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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