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개막 5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쾅'…개인 통산 519호

키움전 1회 정현우 초구 공략해 좌월 투런포

1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랜더스 최정이 1회말 2아웃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2026.4.1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이 개막 5경기 만에 첫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최정은 키움 선발 투수 정현우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의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519호 홈런이다.

아울러 KBO리그 최초의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및 11시즌 연속 20홈런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