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KIA 이범호 감독 "올러 완벽투+활발한 타격, 귀한 승리"
"올러, 시범경기부터 안정적인 투구 고무적"
"김도영 공격 이끌고 카스트로·데일 적응 중"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즌 첫 승을 수확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KIA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KIA는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후 "올러의 완벽한 투구와 활발한 타격이 어우러지면서 귀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6이닝 동안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KIA 타선은 LG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3회까지 7점을 뽑아내는 등 장단 12안타를 때렸다.
이 감독은 "올러는 마운드에 있는 내내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면서 "특히 시범경기부터 계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이어 "타선에선 김도영이 공격을 잘 이끌었고, 카스트로가 3경기 연속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면서 "데일 역시 공수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며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끝으로 "원정 주중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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