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KBO, 프로야구 개막전서 암표 근절 캠페인 실시

최휘영 문체부 장관, 허구연 KBO 총재와 협력 논의

암표 근절 캠페인. (KB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신한SOL KBO리그 개막전에 맞춰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KBO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KT 위즈-LG 트윈스), 인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 대전(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대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창원(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등 5개 구장에서 진행한다.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이미지와 안내 메시지를 통해 건전한 관람 문화 조성과 암표 거래 근절의 필요성을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최근 KBO리그의 높은 인기와 관중 증가에 따라 암표 거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스포츠 단체가 함께 협력해 대응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잠실구장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KBO 허구연 총재가 함께해 암표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KBO는 앞으로도 10개 구단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소셜미디어(SNS) 홍보, 제도적 개선 방안 논의 등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