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퓨처스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1군 즉시 전력감 육성 초점
코칭스태프 13명·선수 33명 등 총 46명 참가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SSG는 이번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마무리캠프–비시즌–스프링캠프–정규시즌'으로 이어지는 육성 시스템의 연속성을 완성하는 핵심 구간으로 설정했다.
SSG는 "핵심 유망주를 단순한 준비 자원이 아닌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선수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SSG 퓨처스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33명 등 총 46명으로 지난해 26명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SSG는 참가 선수들을 1.5군, 2군, 신인 등 세 개 그룹으로 관리하며 단계별 경쟁 환경과 맞춤형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신인 선수에 대해서도 성장 가능성과 가속도에 방점을 둔다. 먼저 3명의 신인이 캠프에 합류하고, 캠프 중반 2명을 추가 소집해 경쟁과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홈런 403개를 기록한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는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이어 미야자키 퓨처스 스프링캠프에도 동행한다.
박정권 퓨처스 감독은 "청라돔 시대를 대비해 이번 캠프는 더 공격적이고 과감한 도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1군 전력 진입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캠프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SG 퓨처스팀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국내에서 8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는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유력한 투수 노경은과 조병현은 SSG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다음 달 야구대표팀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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