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WBC 1차 전지훈련 마친 류지현 감독 "200점 주고 싶다"
사이판 캠프 마치고 귀국
투수 엔트리 15명 전망…2월 초 최종 명단 30인 확정
- 황기선 기자, 박정호 기자,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박정호 이광호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사이판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100점을 줄 수 있다. 제 개인적인 점수를 더한다면 200점을 주고 싶다"며 사이판 캠프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이 당장 실전을 뛰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몸을 잘 만들어왔다는 게 류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첫날부터 선수들의 준비가 굉장히 잘됐다"면서 "태도에서도 팀 훈련 외에 자발적으로 추가 훈련을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대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공백에 대해서는 다음 주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류 감독과 전력강화위원회는 다음 달 초 30인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2월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에 돌입한다.
류 감독에 따르면 대표팀은 투수 15명과 야수 15명으로 30인 명단이 채워질 전망이다.
류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오키나와 2차 캠프에 앞서 각 구단 캠프지에 방문, 최종 명단 승선 후보들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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