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11월 1일 개최…팬 1000명 초청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시즌 KIA를 꾸준히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팬 참여형 이벤트다. KIA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사전 행사인 그라운드 개방을 시작으로 1부~3부로 진행된다.
그라운드 체험 행사에는 OX 퀴즈, 응원단과의 포토타임 등이 준비되며, 1부에선 선수단이 팬들과 만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2부에서는 군 전역 선수와 신인 선수 인사에 이어, 팬과 선수단이 한 팀이 돼 게임 대결을 펼치는 '팬아일체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팬아일체 서바이벌에서는 갸티비 스프링캠프 공식 게임인 '고요 속의 외침'을 한다.
3부에서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장기 자랑 'T 카운트다운'(‘T COUNT DOWN)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외쳐라 최강기아' 응원전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 티켓은 무료이며(예매 수수료 1000원 별도) 25일부터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1매 한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