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3차전, 궂은 날씨에도 만원 관중…PS 26경기 연속 매진
- 이상철 기자

(대구=뉴스1) 이상철 기자 = 대구 지역에 빗줄기가 쏟아졌지만, 가을야구를 즐기려는 야구팬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2만368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고,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1만6040명(5경기)이다.
삼성과 SSG는 인천 SSG랜더스에서 열린 1·2차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고, 장소를 옮겨 대구에서 3·4차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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