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NC 와일드카드 2차전도 매진…PS 23경기 연속 만원 관중
비로 45분 지연 끝 경기 개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도 악천후 속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2만3680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전날(6일)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기준으로는 지난해 1차전부터 4경기 연속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날 2차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비로 인해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당초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2시45분에 시작했다.
하지만 관중들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메우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