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용찬, 어깨 염증 재활 중…"빨라야 6월 말 복귀 가능"
올해 선발 전환 이후 3경기 2패, ERA 10.24 부진
"5월 말이나 6월 초 기술훈련 돌입 예정"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NC 다이노스 베테랑 투수 이용찬(36)이 6월 이후에나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NC 구단은 12일 이용찬의 부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한 이용찬은 시즌 개막 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 지각 합류했다.
국내 선발진이 탄탄하지 못한 NC는 산전수전 다 겪은 이용찬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지난달 1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이용찬은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0.24로 부진했다. 3경기 모두 5회 이전에 강판되는 등 선발로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손톱 부상을 당한 이용찬은 지난달 2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추가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4월 말 병원 진료 결과 염증 소견을 받은 이용찬은 재활군으로 이동해 휴식과 물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NC는 "상태에 따라 5월 말에서 6월 초 기술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정대로 기술훈련에 돌입하더라도 재활 등판 일정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6월 말에나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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