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팬' 배우 박소이, 26일 롯데와 홈 경기서 시구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배우 박소이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선다.
두산 구단은 24일 "박소이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KIA 타이거즈전에도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박소이는 "지난해 시구 이후에도 그냥 경기를 보고싶어 잠실구장을 여러 번 찾았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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