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휴가 떠났던 SSG 앤더슨, 출산 지연에 귀국…"선수 의지 존중"
출산 시 다시 일본행 예정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본으로 출산 휴가를 떠났던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1)이 6일 귀국한다.
일본인 아내를 둔 앤더슨은 지난 3월 29일 출산 임박 소식을 듣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출산이 예정보다 지연됐다. 앤더슨은 출산을 기다리며 개인 훈련을 했지만, 아무래도 팀 훈련보다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앤더슨은 고민 끝에 다시 한국으로 와 팀과 동행하기로 했다. 다시 어깨를 달구는 시간이 필요해 당장 1군 등판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
SSG 관계자는 "구단은 앤더슨의 휴가를 출산까지 늘려주려 했는데 앤더슨이 귀국을 희망했고, 선수의 의지를 존중했다"며 "아기가 태어나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