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두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앞둔 곽빈 말소…최원준 콜업

삼성은 원태인 대신 황동재 등록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최원준이 5회초 무사 2루 KT 장성우의 타석 때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고 있다. 2023.8.1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7연승으로 파죽지세인 두산 베어스가 선수 명단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바꿨다.

두산은 전날(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곽빈을 1군에서 제외시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뽑힌 곽빈은 소속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3일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곽빈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최원준을 콜업했다. 원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던 최원준은 올해 3승9패 평균자책점(ERA) 5.06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최원준은 지난 7일 KIA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뒤 물집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는데 이날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이 외에도 두산은 외야수 김태근을 내리는 대신 김대한을 불러들였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는 AG 대표팀 합류를 앞둔 우완 원태인을 1군에서 내리고 황동재를 콜업했다.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원태인은 올 시즌 삼성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7승6패 ERA 3.17로 제몫을 했고, 이제 다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팀을 떠난다.

한편 전날 포수 정보근을 말소시켰던 롯데 자이언츠는 다른 포수 서동욱을 1군에 등록했다.

KIA는 우완 황동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한화 이글스는 투수 김재영을 내리고 거포자원 김인환을 등록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