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부상' 두산 최원준, 결국 1군 엔트리 말소…8일 선발 최승용 콜업
'4위 추락' SSG, 박종훈-최상민 콜업해 분위기 전환
최하위 키움은 부상 맥키니-임병욱 제외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투구 도중 물집으로 인해 조기강판된 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이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원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원준은 지난 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6회 연습 투구 도중 오른손 중지에 생긴 물집이 벗겨졌고, 더 이상 투구가 불가능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산이 최종 3-0으로 이기면서 최원준은 시즌 3승(9패)째를 챙겼다.
그러나 물집 상태가 나아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고, 결국 두산은 최원준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최원준 대신 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최승용이 1군에 등록됐다.
다른 팀도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전날(7일) 삼성에 끝내기 승리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는 포수 서동욱을 내리고 루키 투수 석상호를 1군에 불렀다.
4위로 추락한 SSG 랜더스는 투수 서동민과 외야수 김정민을 2군에 보내고 투수 박종훈과 외야수 최상민을 콜업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부상 중인 이안 맥키니와 외야수 임병욱을 제외하고 투수 김동혁과 변시원을 1군에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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