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1차전과 같은 SSG vs 김혜성 복귀 키움…선발 라인업 공개(종합)

현재 2승2패…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5차전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초 SSG 선발 김광현이 포수 김민식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천=뉴스1) 이상철 권혁준 기자 =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앞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키움이 소폭 변화를 준 반면, SSG는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키움과 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홈 팀 SSG는 선발 투수로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 가운데 이날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던 1차전과 같은 면면이다.

선발 포수로는 이재원이 아닌 김민식이 다시 투입된다. 김민식은 1차전에서도 김광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원형 SSG 감독은 "민식이가 광현이랑 호흡이 좋았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민식은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타율 4할(5타수 2안타)을 기록 중이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김혜성이 6회말 2사 1,3루에서 김태진의 역전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 후 더그아웃에서 축하받고 있다. 2022.10.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에 맞서는 키움은 김혜성을 다시 라인업에 넣었다. 아울러 타격감이 좋은 전병우를 2번 지명타자로 출전시킨다.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전병우(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송성문(3루수)-신준우(유격수)-김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안우진이다.

한국시리즈 들어 타율 0.071(14타수 1안타)로 부진한 김혜성은 4차전에서 처음 선발에서 빠졌지만 이날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리며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전병우는 4차전에도 2안타로 활약한 덕에 이날도 선발로 출전하게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안우진은 손가락 물집이 터진 지 엿새 만에 재등판한다.

본인의 강력한 출전 의지로 인해 다시 마운드에 오르지만 만약 경기 도중 손가락에 다시 탈이 생길 경우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마쳐야 할 수도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