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류지현 LG 감독 "임찬규가 투수 조장으로서 역할을 잘 해줬다"

키움에 1-0 승리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8대4로 승리한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달린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승리를 이끈 마운드를 칭찬했다.

LG는 27일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 키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의 힘이 빛난 경기였다. 선발 임찬규가 5이닝 무실점으로 발판을 놨고, 뒤이어 나온 5명의 불펜진이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매우 중요한 시점마다 임찬규가 투수 조장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아울러 오늘 경헌호, 김광삼 코치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완벽했다"며 9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투수 파트에 엄지를 세웠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선 박해민의 활약이 눈부셨다. 멀티히트 포함 이날 경기 결승 득점으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키움 선발 안우진에게 약했던 홍창기를 하위 타순으로 내리고 박해민을 1번에 배치한 류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류 감독은 "박해민이 기대했던 대로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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