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삼성, 키움 꺾고 13연패 탈출
8-0 완승…지난달 29일 KT전 이후 25일 만에 승리
'인생역투' 허윤동, '5타점' 오재일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은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대 0으로 승리했다. 팀 창단 40년 만의 최장 13연패를 이어가던 삼성은 마침내 늪에서 빠져나왔다. 전날까지 올시즌 전적 1승 10패로 ‘천적’이던 키움에 승리해 더욱 값진 승리였다.
삼성 선발 허윤동은 ‘인생 역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무실점, 7탈삼진, 2피안타, 3볼넷 등 생애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키움 타선을 꽁꽁 묶었다. 7삼진은 허윤동 한 경기 최다 삼진이다.
삼성 타선은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뒷받침했다. 4번타자 오재일은 5타수 3안타, 5타점, 1홈런, 2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구자욱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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