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부상' LG 베테랑 송은범, 11개월만에 1군 복귀

수술 받은 뒤 오랜 재활 끝 복귀…배재준·송승기도 콜업
롯데 새 외인 렉스도 1군 합류

LG 트윈스 송은범(38).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송은범(38)이 긴 재활 끝에 1군으로 돌아왔다.

LG는 24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은범을 1군으로 올렸다. 송은범이 1군에 등록된 것은 지난해 8월14일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KBO리그 통산 651경기에 출전해 87승94패 27세이브 55홀드 등을 기록한 베테랑인 송은범은 지난해 8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뒤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려왔다.

4월말부터 꾸준히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투구를 하며 몸을 만들어왔고 6월 이후 좋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1군의 부름을 받게 됐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17경기에 등판해 1승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송은범과 함께 투수 배재준과 송승기도 1군에 등록했다. 배재준은 이날 NC전 선발로 등판하며 송승기는 불펜에서 대기한다.

3명의 투수를 1군에 올린 대신 투수 최동환과 내야수 김호은, 손호영은 2군으로 내려보냈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도 이날 1군에 합류했다. 롯데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D.J. 피터스를 내보내고 렉스를 영입했따.

렉스가 올라오면서 투수 최건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밖에 NC는 내야수 박준영을 콜업하고 내야수 오영수를 내려보냈다. KT 위즈는 외야수 문상철을 1군에 올리는 대신 포수 조대현을 1군 말소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