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을야구' 키움-두산, 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 31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LG와 롯데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 최대 20%, 실외 30%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2021.10.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LG와 롯데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 최대 20%, 실외 30%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2021.10.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1차전은 내달 1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 마감은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한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