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정배·노병오·오태근 등 신규코치 3명 영입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부임한 박정배 코치 ⓒ 뉴스1 DB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부임한 박정배 코치 ⓒ 뉴스1 DB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2일 노병오, 오태근, 박정배 등 신규코치 3명을 영입했다.

삼성 라이온즈, 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한 노병오 코치는 은퇴 후 히어로즈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 투수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올해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오태근 코치는 2010년 LG트윈스에서 은퇴한 뒤 휘문고와 연세대에서 코치로 활동했고, 올 시즌에는 롯데에서 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올해 은퇴한 박정배 코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첫 발을 뗀다.

2005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SK 와이번스, 질롱코리아를 거쳤다. 박 코치는 현역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영입한 신규코치 3명의 보직은 감독 선임 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젊고 유능한 코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 내년시즌 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지도하고 이끌어 주길 바란다. 기존 코치들과의 계약도 서둘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코치진 구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