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SK, '육성선수서 전환' 우완투수 양선률 특별엔트리 추가
염경엽 감독 "투심 장점이고 144㎞던진다…경험 쌓았으면"
- 황석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SK 와이번스가 더블헤더 특별엔트리에 육성선수에서 전환된 우완투수 양선률(23)을 선택했다. 당장보다는 미래를 염두에 둔 행보다.
염경엽 SK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특별엔트리에 투수 양선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화순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양선률은 SK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최근 정식 선수로 전환됐다.
염경엽 감독은 "투심이 장점이며 141~144㎞를 던지는 선수"라고 소개한 뒤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선률은 스코어가 벌어진 편한 상황에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더블헤더의 경우, 하루 동안 특별엔트리가 적용된다. LG와 SK 두 구단은 이날 기존 엔트리 외에 선수 한 명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12일에는 기존 엔트리 수로 돌아간다.
LG가 포수 박재욱을 불려 올려 포수진을 강화한 가운데 SK는 젊은 투수를 콜업해 선수 육성을 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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