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날 개막전 '엘린이팬 3명 영상 시구' 진행
무관중이지만 다양한 이벤트 준비
- 황석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월5일 개막전 때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한 영상 시구를 실시한다.
LG는 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 시구에 대해 "엘린이(LG 어린이 회원) 중 선착순 가입자 3명을 선정, 전광판을 통해 기념 시구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LG 경영지원담당 이민형 상무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다보니 많은 제약이 있지만 팬들을 다시 만날 날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역대 구단 엠블럼을 잠실구장에 설치해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구단 SNS로 받은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현수막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수단의 감사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한다. LG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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