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장정석 감독 "안우진 복귀, 다소 늦어질 전망…빠르면 9월초"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안우진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의 상태를 전했다.

장정석 감독은 "안우진이 재활 도중 통증이 찾아와 지금 잠시 과정을 중단했다. 상태를 보며 훈련 재개여부를 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말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안우진은 시간을 두고 복귀과정을 진행 중이었다. 당초 8월말 복귀가 유력했다.

하지만 이번에 어깨의 다른 쪽에 통증이 생겼다. 구단은 일단 재활을 중단하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정했다.

장정석 감독은 "빠르면 9월초에 복귀할 수 있지만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견지했다.

단, 장정석 감독은 "심한 부상은 아니다. 주사치료도 진행했다"며 큰 우려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안우진은 장정석 감독 예고대로 남은 시즌에 불펜으로 역할을 전환할 예정이다. 김선기가 가세한 현재 선발진이 잘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시즌까지 염두한 결정이다. 안우진은 롱릴리프 역할에 맞게 50~60구를 던지는 몸 상태를 만들고 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