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기태 감독 "이명기 선발 제외…이범호 복귀 늦춰질 듯"
- 맹선호 기자

(수원=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시즌 1호 그라운드 홈런의 주인공 이명기(30)가 미세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명기가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닌 데 미세한 통증이 있어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명기는 지난 7일 SK 와이번스와 KIA의 4대4 트레이드에 포함돼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이명기는 8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0.393(28타수 11안타)에 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이 더 오르고 있고 지난 경기에선 kt 고영표를 상대로 그라운드 홈런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가벼운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대신 이날엔 김주찬이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한승택은 감기 몸살을 앓고 있어 2군으로 내렸다. 이범호의 복귀도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범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3일 말소돼 현재까지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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