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마수걸이 결승포' 모창민 "코치님들 덕분에 자신감 찾아"
- 정명의 기자

(창원=뉴스1) 정명의 기자 = NC 다이노스의 파워히터 모창민(33)이 시즌 첫 홈런을 결승타로 기록한 뒤 코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모창민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말 결승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등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친 모창민을 앞세워 NC는 LG를 3-1로 제압, 3연승을 달렸다. 이번 LG와 3연전 싹쓸이. NC의 시즌 전적은 6승5패가 됐다.
최근 모창민은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앞선 7경기에서 타율이 0.143에 불과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모창민에 대한 믿음을 거두지 않고 이날 경기 선발 엔트리에 모창민의 이름을 넣었다.
모창민은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LG 선발 윤지웅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모창민의 홈런으로 NC는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시즌 첫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경기 후 모창민은 "타격감이 안 좋았는데 이도형, 한규식 타격코치님과 계속 연구하고 코치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금 이 좋은 타격감을 계속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 팀이 연승을 하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doctorj@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