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마켈, 적응 실패"…임의탈퇴 공시 신청

파커 마켈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팀을 떠났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News1
파커 마켈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팀을 떠났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파커 마켈(27·미국)이 한국을 떠난다.

롯데는 "지난 26일 한국야구위원회에 마켈의 임의탈퇴 공시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마켈은 그동안 적응 문제와 개인적인 가정사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범경기에서도 1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그는 지난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마켈이 구단에 먼저 계약 해지의사를 밝혔고 롯데가 이를 받아들여 임의탈퇴를 신청하게 됐다.

롯데는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를 검토 중에 있다.

m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