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2017년 5월 데릭 지터 '2번' 영구결번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욕 양키스가 전설 데릭 지터의 등번호 2번을 2017년 5월 영구결번 시킨다.
엠엘비닷컴(MLB.com)은 7일(한국시간) "2017년 5월14일(현지시간) 경기전 행사로 지터의 영구결번 행사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지터의 영구결번은 양키스 사상 22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15년 버니 윌리엄스, 호르헤 포사다, 앤디 페티트의 등번호가 영구결번 됐다.
1995년 빅리그에 데뷔한 지터는 20년간 양키스에서만 활약해온 슈퍼스타다.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 MVP 1회, 올스타 14회 등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20년간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면서 골드글러브도 5차례 수상했다.
지터는 통산 27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3465안타 260홈런 1311타점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양키스는 이미 1번(빌리 마틴), 3번(베이브 루스), 4번(루 게릭), 5번(조 디마지오), 6번(조 토리), 7번(미키 맨틀), 8번(요기 베라, 빌 디키), 9번(로저 매리스) 등이 영구결번된 상태다. 지터의 2번 마저 영구결번 되면서 앞으로 양키스에서는 한 자릿수 등번호를 달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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