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634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 김지예 기자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올해 634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잠실·고척·대구·대전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4개 경기에서 총 5만6307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736만52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세워진 총 관중 수 736만530명이었다.
KBO리그는 전체 720경기 가운데 630경기를 소화한 지난 10일까지 누적 관중 730만8953명을 기록했었다.
경신까지 5만1595명을 남겨뒀던 이날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 제일 많은 1만7413명이 방문했고,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진 고척 스카이돔에는 1만5142명이 찾았다.
다음으로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관중 수 1만2872명을 기록했고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은 1만880명이 채웠다.
2007년 이후 9년 만의 평일 개막으로 관심을 모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4월1일 5개 구장에 역대 평일 최다 관중인 8만5963명이 야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후 5월5일 어린이날에 11만4085명이 입장해 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6월5일에는 10만9352명이 야구장을 찾아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는 등 잇달아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4일에는 역대 3번째로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5일 만에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KBO는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역대 최초 800만 관중 돌파를 넘어 835만명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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