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김성근 감독,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1300승 달성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성근 감독(73)이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면서 개인 통산 1300승의 고지를 밟았다. ⓒ News1 이동원 기자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성근 감독(73)이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면서 개인 통산 1300승의 고지를 밟았다.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73)이 역대 2번째로 통산 130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김용주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제이크 폭스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을 3연패의 늪으로 밀어넣고 시즌 66승(74패)째를 수확한 한화는 6위로 올라서며 5강 싸움의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과의 시즌 전적도 9승6패로 우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3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놨던 김성근 감독은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 뒤 66번째 승리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이날까지 통산 성적은 1300승57무1110패.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통산 1300승을 달성한 감독은 김응용 전 한화 감독이었다. 김응용 전 감독은 통산 1567승(68무1300패)을 기록해 역대 감독 중 가장 많은 승리를 일궈냈다.

hyillil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