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종도 청소년대표팀 감독 "캐나다전이 중요하다"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7년 만의 정상 정복을 향한 첫 발을 가뿐하게 내디뎠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7-2,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회 15점차, 7회 10점차일 때 콜드게임 승리가 된다.
경기 후 이종도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팀 전력이 약해 우리가 아주 잘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며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는데 7회까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전을 많이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타자들 컨디션에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집중력을 보여준 점이 만족스럽다. 반대로 투수들(김대현, 박세진, 최성용)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단 미팅을 열고 "오늘 승리를 잊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오늘 경기보다 다음 상대인 캐나다는 투수나 타자 모두 수준이 높다. 내일 잘 풀린다면 사기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