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한화 출신 내야수 전현태 영입

KIA 타이거즈가 11일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전현태를 영입했다. ⓒ News1
KIA 타이거즈가 11일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전현태를 영입했다. ⓒ News1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전현태(29)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11일 한화 출신 내야수 전현태(29)를 영입했다.

전현태는 지난 4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돼 사실상 방출 상태였다. 7일 이내 부르는 팀이 없을 경우 올 시즌을 뛸 수 없었지만 다행히 KIA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12일 팀에 합류해 몸 상태부터 점검받는다. 이후 코칭스태프의 회의를 거쳐 향후 스케줄이 결정될 예정이다.

전현태는 2005년 2차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 2010년에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는 등 총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해 타율은 0.205에 그쳤지만 5홈런 21타점 25도루 등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수비 불안과 함께 타격도 성장세가 더뎠고, 점점 출장 기회는 줄어들었다.

지난해 10경기 출전에 그친 전현태는 올해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35경기에서 타율 0.241(56타수 12안타) 4타점 5도루의 성적을 써냈다.

전현태의 1군 통산 기록은 234경기 출장, 타율 0.182(302타수 55안타) 8홈런 35타점 33도루다.

hyillil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