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나성범 "슬라이딩 연습 많이 했다…도루 열심히 할 것"
- 나연준 기자

(인천공항=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새로운 시즌 적극적으로 도루를 시도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나성범을 비롯한 NC 선수단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나성범은 "아픈데 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스프링캠프를 정리했다.
올해 NC는 스프링캠프를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NC는 미국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나성범은 "대학생인데도 실력이 대단했다. 외국인선수들로 이루어진 팀과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나성범은 타율 0.329 30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했다. 지난 해에도 14도루를 기록한 나성범이지만 올해에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더 많은 도루를 노린다.
나성범은 "스프링캠프에서는 많이 뛰지 못했다. 출루하면 2아웃이거나 앞에 주자가 있어서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도 "시범경기에서는 사인이 나면 열심히 뛸 것이다. 슬라이딩 연습도 많이했다"고 말했다.
NC 캠프에는 과거 메이저리그 타격왕(1962년, 1963년) 출신 토미 데이비스가 인스트럭터로 참가했다. 나성범은 데이비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범은 "전체적으로 칭찬을 많이해주는 분이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NC는 5일 휴식을 취한 뒤 6일 마산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오는 7일 KIA 타이거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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