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김현수, 연봉 7억5000만원…3억원 인상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김현수와 연봉 7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김현수와 지난해 연봉 4억5000만원에서 3억원 인상(66.7%)된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억3000만원이 오른 오재원을 뛰어넘는 두산 구단 사상 역대 최고 인상액이다.
이로써 김현수는 자유계약선수(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김현수는 2014시즌 타율 0.322 17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또 통산 타율 0.317 117홈런 650타점의 성적이 보여주듯 데뷔 후 8시즌 동안 기복 없는 활약으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수는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 지난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탈락해 무척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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