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GG' 손아섭 "오늘 어머니 생신, 큰 선물 될 것"
- 김지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김지예 기자 = 손아섭이 2011시즌부터 4년 연속 황금 장갑을 차지했다.
손아섭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형우, 나성범과 함께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손아섭은 올 시즌 외야수 후보 중 가장 높은 타율 0.362을 마크했다. 또 출루율 0.456, 18홈런 80타점 175안타 105득점을 기록했다. 타격 3위, 최다안타 2위, 득점 4위, 출루율 3위에 랭크되는 등 여러 부문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손아섭은 수상 직후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든 상이다. 롯데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후배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어머니 생신이다. 골든글러브가 어머니께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 손아섭은 고(故)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세운 외야수 부문 최다 연속 수상 기록에 도전한다. 장 감독은 1983년부터 1987년까지 5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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