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윤석민, 29일 5번째 등판…첫 승 따낼까?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트리플A)에서 뛰는 윤석민(28)이 다시 한 번 첫 승에도전한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MiLB.com)에 따르면 윤석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파크에서 열리는 컬럼버스(클리블랜드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윤석민의 마이너리그 도전은 험난하다. 첫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9.49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2경기에서는 총 6⅔이닝 동안 상대에게 17안타를 맞고 12점을 허용해 당분간 메이저리그 승격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더럼 불스(19일)전에서 5⅔이닝 2실점 8피안타,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23일)전에서 5이닝 8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이언피그스전에서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교체됐었다. 윤석민은 현재까지 총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윤석민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구위가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또 선발 투수로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한편 컬럼버스는 윤석민의 상대로 좌완 T.J. 하우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하우스는 이번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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