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타율 0.139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리베일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39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고전하며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또 3회초와 6회초에는 각각 3루 땅볼,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 브랜든 킨츨러를 상대로 포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3-9로 밀워키에 완패를 당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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