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이대호, 4타수 무안타…6G 연속 안타 실패

이대호 선수(사진제공=아식스) © News1 박지혜 기자
이대호 선수(사진제공=아식스) © News1 박지혜 기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이대호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10으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다츠미 신고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는 9회 수비때 아다치 료이치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릭스가 3-0으로 승리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