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가정 밖 청소년 토크콘서트 '나란히, 우리' 개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 토크콘서트 '나란히, 우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과제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 편견과 무관심 속에 있던 가정 밖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알린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한다.
'나의 이야기를 잇다, 우리의 이야기가 있다!'를 부제로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를 믿어주는 관계의 경험과 정부의 보호정책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 준 이야기를 나눈다.
제1세션 '관계에서 시작되는 변화'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다. 제2세션 '삶으로 이어지는 정책'에서는 청소년복지시설 보호를 통해 성인으로 성장한 경험을 공유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그간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 요건 완화, 생계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 인정 확대, 국가장학금 접근 확대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해 왔다"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 과정부터 독립 후 정착 단계까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를 성평등부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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