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무료 예식장에 참사 현장 돌봄까지"…가족정책 유공자 공모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가족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가족정책 현장의 헌신적인 활동 공적을 알려 가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포상 추천 대상은 최소 2년 이상 지역사회를 비롯한 가족정책 현장에서 가족 지원 및 가족문화 개선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 등이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을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가족정책 유공자는 △56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 5000쌍의 결혼식을 지원한 최필순 신신예식장 대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한 무안군 가족센터 △2011년부터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과 의료비·의약품 지원을 연계한 중앙대학교 병원이 선정됐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온 분들의 공적이 이번 포상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숨은 유공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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