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사업·또래상담 성과보고대회…87점 포상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1일 용산 Peace&Park 컨벤션에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및 또래상담 운영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헌신한 상담자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또래상담 지도교사, 청소년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한 우수 기관·상담자(동반자)와 1388 청소년지원단 등에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 등 87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성평등부 장관 표창은 지역사회 내에 관계기관 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자립 등을 적극 지원한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7년 이상 재직하며 540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배덕경 청소년동반자 등이 받는다.
아울러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사례·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상담자와 청소년 및 또래상담사업 우수 운영학교 및 지도교사·또래상담자에게도 각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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