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정부24에서 바로 발급 가능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정부 민원 포탈 사이트 '정부24'에서도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정부24와 연계해 정부24 생활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정부24에서 내려받은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은 취업 지원 희망 기관에 카카오톡 또는 메일을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개발원은 청소년 상담사를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정부 24에서 발급받은 자격증 화면을 설문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받는다.

한편 청소년 상담사는 상담 전문 국가 자격증이다. 8월 기준 누적 취득자는 3만 9551명이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