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환자 증가세 꺾였다…누적 확진자 2992명, 전체 56%

질병관리본부 4일 오전0시 기준
TK 밖 경남 22명, 경기 18명, 울산·강원 11명, 부산 10명

3일 오전 제주시 화북동의 한 폐기물 업체 사업장에서 '신천지'라는 옛 상호가 들어간 이 폐기물 업체의 간판이 폐기되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세종=뉴스1) 서영빈 음상준 이영성 김태환 기자 =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는 29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의 56% 수준이다. 다만, 신천지 교인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2992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 2698명보다 294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국 환자 중 신천지 관련 환자 비중은 56.2%가 됐다.

신천지 관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7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 1일 556명, 2일 305명, 3일 280명으로 점차 누그러지는 추세다.

신천지 관련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2583명, 경북 315명이다. 이외에 서울 4명, 부산 10명, 인천 1명, 광주 8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명, 강원 11명, 충북 5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22명 등이다. 대전, 제주는 신천지 관련 환자는 없다.

suhcrat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