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5대 장사진..심평원 ICT센터 원주 이전 완료
이사 인력 491명 투입해 3일 동안 주요 장비들 실어날라
- 음상준 기자
(세종=뉴스1) 음상준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ICT(정보통신기술)센터의 원주 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센터 이전에 따라 요양기관 업무 포털 사이트와 전산망 등이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ICT센터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장비 등을 관리·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이전은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해 3일 동안 서버시스템 329식과 네트워크·부대 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실어 날랐다.
방근호 심평원 정보기획실장은 "ICT센터가 문을 연 이래 최대 규모의 이전 작업"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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