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큼' 전국 일교차 최대 15도…낮 최고기온 31도(종합)

[오늘날씨]중부 구름 많고 남부·제주 대체로 맑아
세종·충남내륙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큰 일교차가 예보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2026.9.8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월요일인 14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으며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24~31도로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5도 △인천 20.7도 △춘천 16.5도 △강릉 20.9도 △대전 17.1도 △대구 22도 △전주 17.8도 △광주 18.5도 △부산 22.8도 △울산 21.3도 △제주 2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제주 28도다.

오전 9시까지 세종·충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 전남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9시부터 낮 12시~오후 6시 사이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