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빗방울…경남 남해안에 '최대 80㎜' 많은 비[오늘날씨]

아침 최저기온 22~27도, 낮 최고기온 29~34도
경남 남해안 오후에 시간당 20㎜ 강한 비…안전 유의

비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6.8.22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목요일인 27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덥겠다. 특히 경남 남해안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아침부터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5도 5~30㎜ △강원 북부 내륙·산지 5~30㎜ △광주·전남 10~60㎜ △부산·울산·경남 10~60㎜(경남 남해안 80㎜ 이상)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5~30㎜다.

경남 남해안은 오후에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 내륙, 충북 5~50㎜ △전북내륙 5~60㎜ △대구·경북 5~6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 일부 경기 남부와 충남권, 남부지방에서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까지 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는 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