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대한민국이 펄펄 끓는다...전국 곳곳 폭염 중대경보

광양 40.3도·하남 38.2도·서울 37.3도
전남·경북·대구 일부 폭염 중대경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영운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현장 무더위 쉼터에서 근로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다례마을 인근에서 농민 육태근 씨가 가뭄으로 메마른 논의 벼를 살펴보고 있다. 메마른 논의 벼를 살펴보던 육 씨는 "이 곳에서 35년 동안 농사를 지었는데 이렇게 극심한 가뭄을 겪은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3일 오전 1시 4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0시간 넘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 주변 온도는 44도를 넘어 방화복을 입고 진화하는 소방관의 체감 온도는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2026.8.3 ⓒ 뉴스1 공정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채 말라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 바닥이 메마른 채 갈라져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 바닥이 메마른 채 갈라져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2026.8.3 ⓒ 뉴스1 구윤성 기자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2026.8.3 ⓒ 뉴스1 구윤성 기자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쪽방촌 주민들이 생수 등 생필품을 받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속 온도계는 35도 가까이를 가리키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 놓은 온도계가 35도에 육박하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공정식 윤일지 구윤성 김영운 이호윤 기자 =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남부를 중심으로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 하남이 38도를 웃돌고 서울 일부 지역이 37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남과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추가로 내려졌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전남 광양읍이 40.3도로 가장 높았다. 경남 밀양 39.6도, 합천 삼가 39.4도, 양산과 경북 영천 신녕 39.0도, 경남 김해와 대구 북구·전남 순천 38.9도 등 곳곳에서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했다.

수도권에서도 기온이 빠르게 올랐다. 경기 하남이 38.2도, 서울 강남이 37.1도까지 상승했다. 공식 기온 통계 작성에 활용되는 서울기상관측소(ASOS)의 기온은 34.5도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중대경보 지역에서 필수업무 외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가족과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안전을 즉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3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에는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중산간에 5~6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 속에 다시 무더워지겠다.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 거리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다례마을 인근에서 농민 육태근 씨가 가뭄으로 메마른 논의 벼를 살펴보고 있다. 메마른 논의 벼를 살펴보던 육 씨는 "이 곳에서 35년 동안 농사를 지었는데 이렇게 극심한 가뭄을 겪은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다례마을 인근에서 밀양시가 운영 중인 살수차가 동원돼 메마른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3일 오전 1시 4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0시간 넘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 주변 온도는 44도를 넘어 방화복을 입고 진화하는 소방관의 체감 온도는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2026.8.3 ⓒ 뉴스1 공정식 기자
3일 오전 1시 4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0시간 넘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 주변 온도는 46도를 넘어 방화복을 입고 진화하는 소방관의 체감 온도는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2026.8.3 ⓒ 뉴스1 공정식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 바닥이 메마른 채 갈라져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 바닥이 메마른 채 갈라져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 바닥이 메마른 채 갈라져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밀양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경계' 수준을 보이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3일 밀양시 무안면 가례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채 말라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례저수지의 저수율은 3.5%에 불과했다. 2026.8.3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 낮 최고 기온 37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 낮 최고 기온 37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 낮 최고 기온 37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이호윤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 피서 절정기를 맞은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2 ⓒ 뉴스1 윤일지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 피서 절정기를 맞은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2 ⓒ 뉴스1 윤일지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 피서 절정기를 맞은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2 ⓒ 뉴스1 윤일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화성시의 한 거리에서 화성시 동탄5동 자율방재단이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 2026.8.3 ⓒ 뉴스1 김영운 기자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광장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실물사진과 레이어 합성했다. 나무그늘은 온도가 비교적 낮아 푸르게 나타난 것에 비해 양지는 온도가 높아 붉게 나타나고 있다. 2026.8.3 ⓒ 뉴스1 구윤성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레이어 합성했다. 태양에 달궈진 아스팔트의 온도가 높아 붉게 표시되고 있다. 2026.8.3 ⓒ 뉴스1 구윤성 기자

ki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