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 비 조금, 일요일 맑음…주말 한낮 최고 28도

[주말날씨]23일 오전 부산·울산 시작으로 낮까지 전국 비…5㎜ 미만

주말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을 앞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으로 북적이고 있다. 2026.5.22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인 토요일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 자체는 많지 않겠지만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지나겠고, 일요일인 24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기온도 차차 올라 한낮 최고 28도가 예보됐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다만 서해5도는 5~10㎜ 수준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모두 5㎜ 미만 수준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다소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먼바다와 부산 앞바다 등은 22일 밤까지, 일부 동해 먼바다는 23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3일에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ace@news1.kr